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포의 아스타로스 (문단 편집) ==== 진실 ==== '''티모르는 외투를 벗어던지며 자신의 진짜 정체가 아스타로스라는 것을 드러낸다.''' 카잔에 의해 오즈마의 봉인이 삼중으로 강화될 때, 오즈마는 봉인에 생긴 틈을 통해 아주 작은 기운을 검은 대지 밖으로 빼내는 데에 성공한다. 이 기운은 아라드에서 숨을 죽이고 있던 아스타로스에게 닿고, 오즈마는 그녀에게 프리스트 교단을 분열시킬 것을 명령하며 미카엘라에 대한 진실을 알려준다. 아스타로스는 오즈마 부활이라는 대의를 이루기 위해 검은 교단을 세우고, 자신의 기운을 숨기고 고위 간부라고는 해도 한낱 위장자에 불과한 순혈자로 위장까지 하며 철저히 자신의 행적을 숨기는 것을 택했다. 일부 수뇌부를 제외한 검은 교단원들은 티모르가 아스타로스 본인이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을 정도였다. 그런 기만술을 통해 검은 교단의 리크루터로 활동하며 세력을 서서히 늘려갔고,[* 검은 교단의 계시자 [[콜링 제이드]]와 맹혈자 길잃은 벤타도 아스타로스가 직접 거두었다.] 때가 되자 미카엘라가 사도라는 사실까지 퍼트리며 [[이간질|프리스트 교단 분열에도 힘을 쏟았다]]. 하지만 혼돈의 문이 열린 것을 계기로 오즈마 부활이 마침내 코앞으로 다가오자 변장이 의미가 없어졌기에 그녀는 만천하에 정체를 드러내고 모험가와 연합군을 막아선다. > '''훗, [[닐바스 그라시아|복수심에 빠져 제 머리 위]]를 살피지 못하고 있었구나. 가자! [[검은 교단(던전 앤 파이터)|축복받은 피의 아이들]]아, 잠드신 [[오즈마(던전 앤 파이터)|혼돈]]을 깨우러 갈 시간이다!''' 아스타로스는 닐바스 그라시아를 도발하여 그가 이성을 잃고 돌진하도록 상황을 자신의 뜻대로 조율했고, 모험가 일행이 정신이 팔린 틈을 타서 베리아스와 티아매트, 교단의 맹혈자들이 검은 대지로 카잔의 관을 성공적으로 운구한다. 어차피 시간만 끌 작정이었던 아스타로스는 관이 검은 대지로 넘어간 것을 확인하자마자 모험가 일행을 비웃으며 차원문 속으로 도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